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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트랜짓 요금 15% 인상,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의 대책은 충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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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Phil Murphy)가 제안한 기업 교통세가 뉴저지 트랜짓(NJ Transit)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고 요금 인상을 막을 수 있을까? 뉴저지 트랜짓은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자금 조달원 없이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에 제안된 기업 교통세는 연간 10억 2천만 달러를 조달하여 2027 회계연도에 예상되는 8억 6,600만 달러의 재정적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 제안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연방 자금에서 뉴저지 트랜짓의 유지보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이전되는 자금은 여전히 대규모 프로젝트와 기반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축소시키고 있다. 이는 노후화된 열차와 버스 교체 작업에 필요한 자금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뉴저지 트랜짓 CEO 케빈 코벳(Kevin Corbett)은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는 2026 회계연도에 닥칠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러 전문가와 단체는 요금 인상을 연기하자고 주장하며, 특히 저소득층과 불리한 위치에 있는 지역 버스 이용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다.

또한, 제안된 기업 교통세에 대한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반발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일부는 이 세금이 이미 기업하기 어려운 주에 더 부담을 주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모든 논의는 뉴저지 주의 재정 상황과 뉴저지 트랜짓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주지사와 입법부는 향후 몇 달 동안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 제안을 통과시키고 요금 인상을 막으며 자본 자금의 불법적인 사용을 종료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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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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