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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대표 겨울 여행지 4선… “실내외 모두 즐거운 겨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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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부터 온천, 와이너리까지… 다채로운 겨울 레저 명소로 주목

마운틴 크릭(Mountain Creek)의 스키 슬로프부터 크리스탈 스프링스 리조트(Crystal Springs Resort)의 온천까지, 뉴저지에서는 겨울철 다양한 실내외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뉴저지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버논 타운십(Vernon Township)에 위치한 마운틴 크릭은 뉴저지의 대표적인 스키 리조트다. 2024년 뉴저지 주 스키 선수권 대회가 열린 이곳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25년 2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스페셜 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겨울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햄버그(Hamburg)의 크리스탈 스프링스 리조트가 제격이다. 이곳의 트로피컬 바이오스피어 수영장에서는 열대 식물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라투르(Restaurant Latour)에서는 7코스로 구성된 쉐프 시그니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그랜드 캐스케이드 롯지(Grand Cascades Lodge)의 리플렉션 스파(Reflections Spa)에서는 고급스러운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리스타운(Morristown)의 피그 앤 릴리 가든은 동지중해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야외 난방 이글루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할루미 치즈와 살구를 곁들인 지중해식 전채 요리, 염소 치즈와 무화과를 올린 플랫브레드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이글루 다이닝은 10%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에그 하버 시티(Egg Harbor City)의 르노 와이너리는 ‘빈트너 원더랜드’라는 겨울 수확 축제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와인 시음과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2024-2025년 겨울 시즌에는 12월 주말 홀리데이 음악 공연, 새해 전야 DJ 라이언 데이비드의 공연, 1월 18일 어린이 겨울 무도회, 2월 6일 밸런타인 데이 커플 요리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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