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 카운티 보건부와 7개 비영리 병원, 지역사회 건강 요구 평가 설문조사 참여 독려
버겐 카운티 보건부와 지역사회 건강 개선 파트너십, 그리고 버겐 카운티 내 7개 비영리 병원들이 2025년 지역사회 건강 요구 평가(CHNA)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카운티 주민들은 이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해 지역 내 주요 건강 및 사회 서비스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권장받고 있다. 버겐 카운티는 95만 7,736명의 인구를 가진 뉴저지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다.
익명으로 진행되는 이 설문조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www.prcsurvey.com/begin/Bergen2025CHNA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로 제공된다.
CHNA 설문조사는 3년마다 실시되어 주민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며, 이는 버겐 카운티의 건강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과 서비스 개발에 도움을 준다. 지역사회의 피드백을 통해 카운티와 협력 병원들은 모든 우편번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특히 취약하고 소외된 인구층의 경험과 우려사항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짐 테데스코(Jim Tedesco) 카운티 행정관은 “이 설문조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가장 잘 섬기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라며 “주민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는 것은 서비스 격차를 파악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건강 트렌드를 추적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병원은 파라무스의 뉴 브릿지 메디컬 센터(New Bridge Medical Center), 와이코프의 크리스천 헬스(Christian Health), 잉글우드의 잉글우드 헬스(Englewood Health), 해켄색의 해켄색 메리디안 헬스(Hackensack Meridian Health), 웨스트우드의 해켄색 메리디안 헬스 패스캑 밸리(Hackensack Meridian Health Pascack Valley), 티넥의 홀리 네임 메디컬 센터(Holy Name Medical Center), 그리고 밸리 헬스(The Valley Health)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