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리지필드점 등에서 한글 선거안내서 배포…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5월 20일
뉴저지 민권센터가 오는 6월 10일(화) 실시되는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을 위한 등록 및 선거 안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민권센터는 지난 5월 14일(수)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한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오는 5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그리고 6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추가 가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한글과 영어로 제작된 선거안내서를 배포하고 있다. 안내서에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비롯한 각 정당 후보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 유권자들의 투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뉴저지주 예비선거와 관련된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5월 20일(화)이며, 사전 투표는 6월 3일(화)부터 8일(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투표 시간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우편 투표의 경우, 신청서 제출 마감일은 6월 3일(화)이며, 투표지 우편소인 마감과 선거관리위원회 직접 접수 마감은 모두 6월 10일(화)이다. 우편 투표지의 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접수 마감일은 6월 16일(월)까지다.
예비선거 당일인 6월 10일(화)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할 수 있다.
민권센터 관계자는 “예비선거는 본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의 후보를 선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많은 유권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거 참여 활동 등 민권센터의 정치력 신장 운동에 대한 문의는 뉴욕(718-460-5600)이나 뉴저지(201-416-4393) 사무소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 가입 후 1:1 채팅을 통해 할 수 있다.
민권센터 후원에 관한 문의는 김갑송 국장(917-488-0325)에게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