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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 카운티서 400만 달러 메가밀리언스 당첨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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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베일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된 티켓, 4배 배수로 400만 달러 당첨

뉴저지 복권청은 지난 6월 20일 메가밀리언스 추첨에서 400만 달러 당첨권이 버겐 카운티(Bergen County)에서 판매되었다고 발표했다.
당첨권은 몬트베일(Montvale)의 킨더카맥 로드(Kinderkamack Road)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었다. 이번 추첨에서 5개의 흰 공을 모두 맞춘 티켓은 총 3장으로, 나머지 2장은 조지아주 다큘라(Dacula)와 워싱턴주에서 각각 판매되었다.
새로운 메가밀리언스 규칙에 따라 각 티켓에는 잭팟이 아닌 상금에 대한 무작위 배수가 적용된다. 뉴저지 티켓은 4배 배수가 적용되어 400만 달러를 받게 되었으며, 조지아 티켓은 2배 배수로 200만 달러, 워싱턴 티켓은 3배 배수로 300만 달러를 각각 받는다. 이전 규칙에서는 모든 2등 상금이 100만 달러로 동일했다.
이번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 추첨일인 6월 24일 잭팟은 3억 26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현금 일시불 옵션은 1억 4570만 달러다. 메가밀리언스 잭팟은 지난 4월 18일 오하이오주에서 1억 1200만 달러가 당첨된 이후 계속 누적되고 있다.
6월 20일 당첨 번호는 26-49-58-61-63이었으며 메가볼은 9번이었다.
메가밀리언스는 지난 4월 8일부터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고 있다. 티켓 가격이 2달러에서 5달러로 인상되었으며, 모든 티켓에 배수가 자동으로 포함된다. 2배, 3배, 4배, 5배, 10배 배수가 구매 시 무작위로 배정되어 잭팟이 아닌 상금을 증가시킨다.
5개 흰 공을 맞추는 2등 상금은 기존 100만 달러에서 최소 200만 달러에서 최대 1000만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최소 상금도 10달러로 인상되었으며, 잭팟이 아닌 상금의 최대액은 1000만 달러다.
메가볼 개수도 25개에서 24개로 줄어들어 당첨 확률이 3억 257만 5350분의 1에서 2억 9047만 2336분의 1로 개선되었다. 전체 당첨 확률도 24분의 1에서 23분의 1로 향상되었다.
메가밀리언스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1시에 추첨을 실시하며, 45개 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저지주에서는 당첨자가 익명을 유지할 수 있는 법률이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에 의해 서명되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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