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거리의 옷차림은 점점 더 차분해진다. 검정, 베이지, 브라운으로 물든 계절 속에서 여성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자신을 빛내줄 작은 변화로 향한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오래된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단정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은 자기만족을 넘어 좋은 기운과 새로운 기회를 불러오는 힘으로 작용한다.
■ 보석 하나로 달라지는 인상
플러싱에 살고 있는 한 동포여성은 초겨울이 되면 반드시 새로운 액세서리를 구입한다고 했다. “옷차림이 무채색으로 단순해지니, 귀걸이나 반지 하나로 포인트를 주면 인상이 확 달라져요. 그 작은 변화가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또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다 보니 일이 술술 풀리더라고요.”
고베쥬얼그룹의 김 대표는 “보석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직관적인 언어”라며 “특히 반짝이는 광채는 좋은 기운을 끌어당기고, 대인관계나 재물운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 변화하는 주얼리 트렌드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주목받는 것은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와 모이사나이트, 칼라스톤 등 한국 쥬얼리이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첨단 기술로 실험실에서 길러낸 다이아몬드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성분과 광채를 지니면서도 가격은 훨씬 싸면서 가성비도 뛰어나 선택에서도 아주 합리적이다.
또한 섬세하면서도 정교한 한류 기법은 보석의 빛을 극대화해, 기존 유통되는 제품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보여준다.
업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독창적인 디자인, 그리고 가성비가 뛰어난 품질이 어우러진 반지 귀걸이 등 한류 보석류가 젊은 세대는 물론 중년 여성들까지 합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패션을 넘어,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보여주는 선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작은 변신’이 불러오는 큰 변화
성큼 다가선 겨울, 여성들의 변신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니다. 작은 변화로 시작된 업그레이드된 미모는 자신감을 높이고, 좋은 운과 재물까지 불러오는 현명한 투자다.
한인 사회에서 K-팝과 K-뷰티에 이은 한류 보석은 이제 단순한 장신구를 넘어, 자신의 삶을 밝히고 운을 여는 열쇠로 이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저지 포트리 일정
일시: 2025년 12월 4일(목)-6일(토), 단 3일간
장소: 허드슨 매이너 2층 루비룸
Hudson Manor,(전 풍림 자리)
주소: 2053 Lemoine Ave 2F,
Fort Lee, NJ 07024
베이사이드 일정
일시: 2025년 12월 9일(화)-11일(목), 단 3일간
장소: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
Adria Hotel & Conference Center
주소: 221-17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뉴저지 팰팍 일정
일시: 2025년 12월 16일(화)-18일(목), 단 3일간
장소: 시루 연회장 2층(진고개 뒷편, 주차 편리)
Sheeroo Events & Fine Catering
주소: 251 1st ST 2nd. Floor
Palisades Park, NJ 07650
플러싱 일정
2025년 11월 1일(토)~12월 31일(수)까지
장소: 코리아 빌리지 케이블링블링 매장 #G12
Flushing Korean Village
150-24 Northern Blvd G12,
Flushing, NY 11354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리아빌리지 뒷편 1층 무료주차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