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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NJ’ 재산세 환급 수표 9일부터 발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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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장애인 대상 우편으로만 지급… 내년 통합 신청 11월 마감 및 판매세 면세 품목 주의사항

뉴저지 주정부가 고령자와 장애인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는 ‘스테이 뉴저지(Stay NJ)’ 재산세 환급 수표 발송을 오는 2026년 2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환급은 지난해 통합 재산세 감면 신청서인 ‘PAS-1’을 제출하여 승인받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정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계좌 이체(Direct Deposit) 방식은 지원되지 않으며, 모든 적격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종이 수표가 발송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수혜 대상자들은 우편함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만약 최근에 주소지가 변경되었다면 수령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재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스테이 뉴저지 지급은 프로그램의 단계적 시행 계획에 따라 2026년 한 해 동안 분기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자신의 환급금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 주택 소유주는 뉴저지 조세국(Division of Taxation)의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세금 환급 상태 확인’ 도구를 이용하거나 전용 핫라인으로 전화하면 된다. 앵커(ANCHOR) 프로그램이나 시니어 프리즈(Senior Freeze) 혜택 상태도 같은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만약 지급 대상이라고 판단됨에도 수표를 받지 못했다면 온라인으로 신청 상태를 재확인하고 등록된 주소가 정확한지 검토한 뒤 조세국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 일부 경우에는 지급 처리를 위해 추가적인 증빙 서류가 필요할 수도 있다.
내년도 혜택을 위한 신청 절차도 이미 시작되었다. 주정부는 스테이 뉴저지를 비롯해 시니어 프리즈, 앵커 프로그램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PAS-1 통합 신청서를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신청 마감일은 2026년 11월 2일로 설정되었으며, 수만 가구에는 곧 종이 신청서 책자가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미키 셰릴(Mikie Sherril) 주지사는 오는 3월 10일 주의회 예산안 연설을 앞두고 있으며, 수십억 달러의 재정 적자에도 불구하고 약 60억 달러의 잉여금을 활용해 재산세 감면 혜택은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재산세 환급과 더불어 뉴저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혼동하는 판매세(Sales Tax) 부과 기준에 대한 정보도 주목받고 있다. 뉴저지의 일반 판매세율은 6.625%이지만, 품목에 따라 과세 여부가 상이해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여드름 치료 크림은 면세지만 일반 비누에는 세금이 부과된다. 육아 용품의 경우 기저귀와 물티슈는 면세인 반면 베이비 로션은 과세 대상이다. 음료수 역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아이스티는 세금이 없지만, 가당 차나 레모네이드 등 대부분의 매장 판매 음료에는 세금이 붙는다.
식료품과 생활용품의 과세 기준은 더욱 복잡하다. 감자칩은 면세지만 초콜릿 칩은 과세 대상이며, 마시멜로는 세금을 내야 하지만 마시멜로 플러프는 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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