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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뉴욕 470만 가구 ‘생계형 곤란’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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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와 뉴욕에 거주하는 약 470만 가구가 기본 생계를 올리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에 따르면, 비영리 단체 ‘유나이티드 포 앨리스’에서 발표한 2021년 기준 보고서에 의하면, 총 336만 5,000가구는 뉴욕주에서 기본 생계를 지루하기 어려운 소득 수준으로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뉴저지주에서는 약 129만 2,400 가구가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소득 부담을 경험하고 있다. 이들 두 주에서 조사된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뉴욕주 전체 가구의 14%는 연방 빈곤선(FPL) 이하 소득 범위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한, 가구의 30%는 연방 빈곤선 수준보다는 높지만 기본적인 생계를 꾸려나갈만큼 충분한 소득을 벌지 못하는 이른바 ‘ALICE’(주거비, 식비, 의료비, 교통비 등 기본적인 생계를 위해 부족한 ‘워킹 푸어’(working poor)를 나타내는 용어)에 속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국, 뉴욕주 가구의 44%는 빈곤층 또는 ALICE에 속해 기본 생계를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뉴욕주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뉴욕시 퀸즈에서는 빈곤층과 ALICE 수준에 속하는 가구 비율이 전체의 49%에 이르렀다.

이와 비슷하게, 뉴저지 주에서는 2021년 기준 연방 빈곤선 이하 소득을 가진 가구 비율이 11%이고, ALICE 수준에 속하는 가구 비율은 26%로, 총 37%의 가구들이 기본 생계를 올리기 힘든 상태에 처해 있다. 또한, 2019년에 전체 가구 중 34%였던 빈곤층 및 ALICE 비율이 지난 2021년부터는 3% 포인트 상승하면서, 생활비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뉴저지 주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버겐 카운티에서도 전체 가구의 34%가 빈곤층이나 ALICE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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