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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웨스트필드 몰, 17세 미만 청소년 주말 입장에 ‘부모 동반’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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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 파라무스(Paramus)의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 몰(Westfield Garden State Plaza Mall)이 주말 저녁에는 성인 동반 없이는 미성년자를 허용하지 않는 새로운 부모 지도 정책을 시행하려고 한다.

이 몰은 부모 지도 정책을 새로 도입하며, 17세 이하의 아이들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닫을 때까지 성인이 동반해야 한다.

몰 관계자와 직원들에 따르면, 비속한 청소년, 대규모 청소년 집단, 싸움, 불량 행위 등으로 인해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하는 18세 미만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는 보안관이나 몰에 위치한 경찰이 출입을 허가하지 않을 예정이다.

쇼핑객인 재스민 마크(Jasmine Mark)는 “학생들, 아이들, 모두가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혼자 여기 있을 때, 그들은 보통 곤란한 상황에 처하므로 부모와 함께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쇼핑객들의 반응은 분명히 갈리지만, 몰 관계자들은 몰 안의 안내판과 학교 이사회를 통해 이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새로운 정책은 4월 28일, 금요일에 시작되며, 몰 관계자에 따르면 휴일 시즌 동안에는 부모 지도 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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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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