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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 장애인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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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기독교 아동 수련원 그룹홈의 직원과 거주자들

화요일에 장애인 옴부즈맨(NJ Ombudsman)이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뉴저지 주가 장애인을 어떻게 돌보는지에 대해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헌신적인 봉사자들은 작년에 팬데믹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장애 학생들을 위한 추가 교육과 치료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면서 두 가지 승리를 거두었고 메디케이드 혜택과 연계되어 있던 장애인 근로자의 연령 및 소득 제한을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동일한 보고서에서는 유연성이 없고 비효율적인 정책으로 점철된 시스템이 사람들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영향도 보여주었다. 보고서에서 옴부즈맨 폴 아론손(Paul S. Aronsohn)은 “많은 사람들에게 시스템은 너무 복잡하고, 고정적이며, 접근하기 어렵다.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매일 이러한 결점에 대해 우리 사무실에 연락을 한다.”라고 지적했다.

장애인 커뮤니티가 도움을 청하는 옴부즈만 사무실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도전 과제가 계속되고 있으며,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중 일부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론손은 주 정부가 계속해서 잘못하고 있는 네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추었다:

  • 의료적으로 문제가 있는 주민들을 돌보는 사람들 사이의 인력 부족
  •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이들 주민들이 집에서 학대와 방임을 겪는 현실
  • 자폐 스펙트럼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돌봄이 필요하는 점
  • 복잡한 의료 요구사항을 가진 사람들을 돌보는 데 주 정부의 결점

또한, 그는 이러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제안을 제시했다:

  • 지원 인력의 임금 인상
  • 주 정부가 허가한 거주 시설에 대한 감독 강화
  • 자페협증을 가진 개인들을 위한 서비스와 지원에 대한 접근성 확대
  • 서비스에 대한 자금 지원 증가

추가로 보고서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치료 시스템을 감독할 새로운 주 기관의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아론손은 “확실히 개선이 있었으며 긍정적인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대화와 우리의 보고서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우리가 솔직하고 사려 깊게 더 많이 이야기할수록 좋다.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권력에 대한 진실을 말해야 한다.” 라고 의견을 전달하였다.

옴부즈만은 다음의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nj.gov/treasury/njombud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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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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