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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청소년, 버겐 카운티 학생 5명 부상사고로 5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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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신의 지프를 학생들이 타고 있던 SUV에 부딪히고, 이들을 고속으로 추격해 도로에서 이탈하게 만든 젊은 자원 봉사 소방관이 버겐 카운티 판사로부터 5년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루크 스타인(Luke Stein)은 검찰과의 합의를 통해 알파인(Alpine)의 9W 경로에서 작년 10월에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3차 강도폭행과 4차 스토킹을 시인했다. 스타인은 사고 당시 18세였으며, 친구와 싸운 것으로 여겼던 테나플라이 고등학교(Tenafly High School) 학생들을 파티에서 따라갔다고 법원 문서에 기록되어 있다.

스타인은 비상등을 켜고 10대들이 혼다 파일럿을 세우도록 유도했다. 스타인은 SUV의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10대들은 시속 100마일에 가까운 속도로 달아났으며 스타인이 추격했다. SUV는 몬타미 골프 클럽(Montammy Golf Club) 근처의 숲이 우거진 지역에 추락했다.

스타인은 사고 현장을 못 보고 골프 클럽 부지로 들어갔는데, 학생들이 그곳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했다. 그는 결국 집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발생시킨 사고에 대응하라는 비상 경보를 소방관용 호출기로 받았다. 그의 검은색 지프는 크레스킬(Cresskill) 집의 차도에서 앞부분 손상과 대시보드에 부착된 경고등 바가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스타인은 그 후 며칠 후에 대학에 다니러 간 콜로라도 분더(Boulder, Colorado)에서 체포되었다.

그러나 일요일 오후, 스타인의 변호사 알버트 원시(Albert Wunsch)는 스타인의 지프에 앞쪽 손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메일로 “그는 단지 다른 차를 가볍게 터치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해자들인 미켈 르트게브(Mikkel Leutgeb), 아리아나 그란트(Ariana Grant), 리탈 아부루스(Lital Aburus), 케빈 트레조스(Kevin Trejos), 그리고 조나단 바타글리아(Jonathan Battaglia)는 스타인이 혼자서 행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 밤 혼다를 추가로 추적했던 두 대의 다른 차량도 있다고 주장했다.

아리아나의 아버지, 에반 그란트(Evan Grant), 는 사고 직후 “우리 커뮤니티는 분노하고 있으며, 우리는 올바른 일이 일어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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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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