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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교 졸업생의 보람있는 여름방학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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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해야 하는 일들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진행 할 수 있는 자율성 훈련 
가능해 진다는 이론하에 학부모의 교사에 대한 신뢰가 큰 몫을 차지하게 될 것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여 기숙사 등록까지 마친 학생들은 프롬파티다 하며 고등학교 졸업식이다  들떠 있다가 7월 한달을 약간 무엇을 해야할지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학부모님들이 걱정을 하십니다.  

대학에 가서 잘 적응할 지 걱정인데 보람있는 대학생활을 위해 여름방학동안 어떤 것들을 준비할 수 있을까 한 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바람직한 대학을 영위하기 위해 요청되는 것은 첫째로 학생의 학업과 대학생활을 잘 꾸려갈 수 있는 자율적 관리 능력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고교처럼 담임 교사제도가 없으며 학생이 가이던스 카운셀러의 협조로 학사일정을 관리 해야 하는 미국의 고교생활을 통하여 어느 정도 익숙한 사전 훈련을 하게되어 있지만 대학의 학사일정은 여러가지면으로 훨씬 더 복잡합니다. 

대학에도 지도를 도와줄 카운셀러와 지도교수가 있지만 학생 스스로가 등록금 납부, 기숙사 신청, 교내 이메일 개설, 학점신청, 근로 장학생 프로그램 가입, 써클 활동등을 위해 일일이 알아서 신청하고, 반응해야 하기에 자신의 스케쥴 관리를 자율적으로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하다못해 기숙사 위치를 못 찾아서 헤매는 학생들로 부터 강의실이 어디인지 찾아 헤매는 학생들이 다반수입니다.  

요즘의 대학들은 모든 학내 공문을 학생의 이메일을 통해 일괄적으로 보내기에 자신이 숙지하지 못 했다고해서 책임을 회피 할 수도 없으며 마감시일을 넘기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기에 항상 자신이 해야 하는 일들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진행 할 수 있는 자율성 훈련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학마다 운영체계나 학사일정관리를 위해 대학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기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달라질 학내생활 내규등을 숙지 하는 일은 필수적입니다.

두번째로 성공적인 대학공부를 위해서는 전공서적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있는 읽기능력과 논리적이고 설득력있는 논문쓰기 능력은 절대적입니다. 미국의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교과서보다 한층 어렵고 전문적인 전공서적들을 읽고, 읽은 내용을 한 페이지로 요약하고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들과 토론하기위한 질문들을 학생의 말로 만들어 오는 과제를 매 수업시간 제출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과제는 학생이 수업준비를 위한 전공서적 읽기과제를 충실히 해 왔는지, 매 시간 강의에 출석하였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근거입니다. 이 때 학생은 수업을 원만히 이해하고 토론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을 만큼 주어진 많은 분량의 책들을 읽어내야합니다. 매 수업시간에 할당된 읽기과제(Reading Assignment)를 게을리하다보면 학기말에가서 한꺼번에 전부를 다 읽고 15-20페이지 분량의 기말 논문을 써야 하는 부담을 자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학동안 고교시절 읽지못했던 대학수준에 맞는 문학, 역사, 철학등의 고전을 읽어두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의 성적을 산출하가위해 객관식 시험을 주지 않는 대학공부에서Academic Writing 실력은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건입니다.  그러므로 대학마다 신입생들에게 Academic Writing 과목을 첫 학기에 필수적으로 수강하도록 추천 하는 이유도 학생들의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므로 대학에서 높은 학점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신입생들은 오는 여름방학동안 대학수준의 읽기, 쓰기 실력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첫 학기 부터 잘 준비된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합격한 대학의 아카데믹 프로그램, 스포츠 프로그램, 예능 계열의 특별 활동 프로그램 및 학교에서 실시하는 자원 봉사 프로그램들을 미리 리서치하는 것도 매우 바람직합니다. 

우리가 고등학교 시절 대학 입시 준비과정으로 시작한 스포츠, 예능, 클럽활동, 사회 봉사활동 등은 사실은 평생을 이어갈 수 있는 문화, 예술활동을 위한 훌륭한 바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 교육가들은 이러한 바탕이 대학 생활에도 유지가 되어야 하며 이러한 과외 활동으로 인하여 더욱 건강하고 바람직한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학 중에도 되도록 고등학교 시절의 활동들을 중단하지 말기를 바라며 대학에 갔을 때 어떤 분야의 활동을 계속할 것인가를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고등학교의 졸업은 고교생활의 마감이지만 새로운 경험을 향한 흥미진진한 출발이기에 좋은 시작을 준비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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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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