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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폭행 사건, 피해자는 ‘인종 혐오범죄 아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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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의 코리아타운에서 한 아시아계 커플에 대한 폭행 혐의로 마크 젠슨(Marc Jensen)이 기소되었다. 33세의 젠슨은 지난 5월 23일 새벽 1시 30분경 우버를 기다리던 한국계 커플에게 다가와 욕설을 던졌으며, 남성에게는 신체적 폭행도 가했다. 이 사건에 대해 조사중인 맨하탄 지검장 사무소는 젠슨이 ‘삼촌 혐오’적 발언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젠슨은 혐오범죄로 세 번째로 중대한 폭행과 두 번째로 심각한 괴롭힘 혐의로 기소되었다. 대변인은 젠슨이 무죄를 주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10월 17일 재판을 위해 법정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뉴욕 지하철에서 아시아계 여성 Sue Young이 폭행을 당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 경찰은 이 사건도 인종 혐오범죄로 조사하고 있지만, 피해자인 Sue Young은 인종이 공격의 주요 동기가 아니었다고 주장하며 사회 전체의 깊은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ue Young은 대화 중 그들이 나에게 “당신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라”라는 발언을 했다고 전하며, 이후에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의 폭력을 당했다고 말했다. 목격자 조안나 린(Joanna Lin)은 이 사태의 확대를 보며 사건을 녹화하기 시작했다.

뉴욕의 유명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X에 올라온 이 비디오는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 전체에서 분노와 두려움을 촉발시켰다.

유영은 폭력을 행사한 청소년들이 아시아인들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그들을 쉬운 대상으로 보았을 수 있다고 믿지만, 인종적 적대감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와 커뮤니티는 모든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ue Young의 남편, 켄 유영(Ken Young)은 가족 모두가 비디오로 인한 분노와 원망을 느끼지 않으며, “우리는 블랙 커뮤니티에 대해 복수하려는 생각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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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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