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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청사 곰팡이 문제, 해결책 마련에 시달리는 주민과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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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타운의 중심지인 청사에서 발생한 곰팡이 문제로 인해 지속적으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곰팡이가 진행된 것이 꽤 오랜 시간인데, 2022년에 처음으로 이 문제의 위험성을 지적한 뒤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실상 이를 방치했다는 지적이 고개를 들고 있어, 당국의 대응에 주민과 직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2022년 6월, 팰팍 시의회는 청사 내의 곰팡이 상태를 조사하고, 이를 복구하기 위한 예산안을 승인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본격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한 상황에서 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 문제는 점점 더 큰 논란으로 부상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21Grand Ave 빌딩과 460 Bergen Blvd. 사무실을 임시로 렌트하기로 결정했으며, 부동산 계약까지 완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때론 긴급한 안건으로 대두되었다가 다시 잊혀지는 식으로 반복되어, 직원들 사이에서는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데이빗 로렌조(David J. Lorenzo) 팰팍행정관에 따르면, 청사 지붕에는 2018년에서 2019년 사이에 패치 작업이 이루어진 바 있다. 그러나 주요 문제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현재의 곰팡이 문제로, 복구 및 개선책에 필요한 예산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월례회의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두 가지 개선안을 놓고 표결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방안은 정부 직원 중 최소한의 인원만 출근하여 근무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하는 것. 두 번째 방안은 모든 직원이 21Grand Ave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었다. 의원들의 표결 결과는 스테파니 장, 박재관, 민석준 의원이 첫 번째 방안을, 신디 피레라, 마이클 비트리, 제이슨 김 의원이 두 번째 방안을 지지하여 3:3으로 판정이 나왔다. 결국 폴 김 시장의 결정 표에 따라, 대다수의 정부 직원은 재택근무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서류 제출을 위한 드랍박스 운영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재택근무로 전환된 직원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으나, 청사의 본격적인 복구 작업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청사의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은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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