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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경찰 진급 논란 및 경비 업그레이드로 타운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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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 파크 타운쉽에서 최근 경찰 관련 이슈가 두 가지 주요한 항목으로 논의되었다.

첫 번째로, 지난 5월에 단 두 시의원의 찬성만으로 죠지 백(Lt. George Beck)의 진급이 선출됐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이에 따라 일부는 이 진급 과정에 부당성이 있었다며 다시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으며 이에 마이클 비에트리(Michael Vietri) 의원은 이 진급에 부당한 점이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연계해 스테파니 장 의원은 타운 관련 소송의 빈번한 제기를 자제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 배경에는 지난해 12월 22일 앤서니 에스피노(Anthony Espino) 경찰서장과 존 가스파로비치(John Gasparovich) 경사의 승진이 단 두 시의원의 찬성만으로 결정되었던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경찰이 사용하는 바디 카메라, 경찰 차량 및 컴퓨터 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총 $372,500의 채권 발행이 제안되었다. 이와 관련해 민석준 팰팍 시의원은 현재 보유한 바디캠의 수와 그 수명에 대한 상세 리포트를 요구하며 추가 채권의 부담을 경계하였다. 이에 폴 김 시장은 채권의 추가 부담을 피하기 위해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하자는 의견을 표명하며 행정관에게 예산 내용 확인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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