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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신임 부지사로 타헤샤 웨이 취임, 셜라 올리버 후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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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는 금요일 아침, 늦은 셜라 올리버(Sheila Oliver)의 후임으로 뉴저지의 새로운 부지사가 타헤샤 웨이(Tahesha Way)임을 발표했다.

타헤샤 웨이는 51세로, 퍼세익 카운티(Passaic County)에 남편과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웨이는 전행정법 판사이자 카운티 의원으로, 2018년 2월 26일에 뉴저지 제34대 주무관으로 취임했다.

머피 주지사는 “셜라가 더 이상 없다면, 이제 그녀의 유산을 이어가야 할 차례다. 타헤샤를 소개하는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주 의회 빌딩에 있는 미국과 뉴저지주의 깃발은 한 달 동안 절반만 올라간 채로 있었으나, 올리버의 사망 이후 이제 전체 깃발을 게양했다고 머피 주지사는 밝혔다.

올리버의 사망 후, 머피 주지사는 주 헌법에 따라 45일 안에 대체 인물을 선정해야 했다. 웨이는 주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직위인 부지사로 머피 주지사 다음으로 임명된다.

머피 주지사는 “타헤샤는 우리 행정부에 처음부터 있었고, 지난 5년 반 동안 주무관으로서 뉴저지의 관광 경제를 촉진하고, 소기업을 지원하며, 선거 체계를 강화했다. 그녀는 나와 셜라가 시작한 일을 완수하는 데 있어 완벽한 후보이다”라고 말했다.

주무관으로서 웨이는 주 선거 분과와 여러 주 사무소를 감독했다. 그녀는 버지니아 대학교 법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곳에서 버지니아 법률 구호 협회와 미국 철강 노동자 연맹에 클러크로 일했다.

웨이는 “셜라 부지사를 가까운 친구이자 멘토로 생각했다. 그녀의 후임으로 선정된 것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전에 행정법 판사로 일하고, 2006년에 퍼세익 카운티 선출 의원에 당선되어 2009년에 의회 의장이 되기도 했다. 2020년 미국 인구조사 중에는 전체 집계위원회의 의장이기도 했으며, 주 정부 사무소가 지원하는 미술, 문화, 비즈니스, 역사 커뮤니티를 감독했다.

웨이는 “내 부모님은 공무원이었고, 그들이 나를 이런 인물로 키웠다. 다양한 정부 수준에서의 경험은 우리가 공직에 있을 때 가족들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나에게 보여 주었다. 나는 머피 주지사와 함께 이 행정부의 작업을 완료하고, 셜라 부지사가 이룬 유산을 계속 발전시키는 데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커리어를 거치며 뉴저지 하이랜즈 수자원 보호 및 계획 위원회, 퍼세익 카운티의 여성 강화 민주주의 조직, 뉴저지주 변호사 협회, 가든 스테이트 변호사 협회, 여성 판사 국립 협회, 흑인 여성 변호사 협회, 퍼세익 카운티 변호사 협회, 그리고 뉴저지 여성 변호사 협회 등 여러 위원회, 이사회, 협회 등 다양한 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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