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며 가스 요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뉴저지 주민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뉴저지 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공공 서비스 전기 및 가스 회사(PSE&G)는 지난 수요일 10월 1일부터 가스 요금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PSE&G의 전형적인 고객의 평균 가스 요금은 약 4% 감소될 것으로 회사에서 밝혔다. 또한 뉴저지 공공기금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기본 가스 공급 서비스 요금이 열량 단위인 터름(therm)당 7센트 이상 인하된다. 따라서, PSE&G 고객 중 월 100 터름의 가스를 사용하는 경우 평균 월 요금은 현재보다 약 $4 저렴한 $106 정도로 예상된다.
그리고 올해 2월과 3월에도 가스 공급 요금을 이미 인하했으므로, 2023년 평균 월 가스 요금은 약 $23 또는 18% 감소한 것이다. 회사의 데이브 존슨 부사장은 “고객들의 에너지 사용과 비용을 관리하는 동안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로 주민들에게 가스 요금을 인하하게 되어 뉴저지에서 가장 저렴한 가스 요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시장 가격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일반 고객의 가스 요금은 2008년 대비 약 35% 낮아지고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약 49% 감소했다고 한다.
또한, 뉴저지의 휘발유세가 상승하고 있지만, 두 개의 유틸리티 회사가 10월 1일부터 주민의 가스 요금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뉴저지 천연 가스(NJNG)는 10월 1일부터 “전형적인” 고객의 요금을 1.5% 인하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월 100 터름을 사용하는 NJNG의 “전형적인” 주거 난방 고객의 월 요금은 $151.18에서 $148.90로 감소, 약 $2.28 절약될 것이다. 그러나 뉴저지 가스 및 엘리자베스타운 가스 고객을 서비스하는 뉴저지 산업(SJI)은 즉시 의견을 달라는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이번 가스 요금 인하는 뉴저지 주민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겨울철에 가스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절약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