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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rsey

주말에 뉴저지를 강타할 예정인 폭풍, 강한 비와 바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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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오후 5시 43분에 발행된 보도에 따르면, 오는 주말, 12월 10일 일요일부터 뉴저지에 강한 비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큰 폭풍이 예상된다. 국립기상청 마운트 홀리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폭풍은 특히 해안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일요일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2~3인치,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4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한 도심 및 소규모 하천의 홍수가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폭풍은 해양을 휘젓게 만들어, 뉴저지 주 해안 대부분에 경미한 해안 침수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오션 카운티(Ocean County)의 바네갓 만(Barnegat Bay) 일대에서는 보다 심각한 해안 침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해안 지역에서는 최대 4050마일의 강풍이 예상되며, 내륙 지역에서는 3040마일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특히 해안 근처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전력선이 끊어질 가능성이 있다.

산발적인 천둥 폭풍이 발생할 경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지역에 따라 더 강한 돌풍과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해변에서는 높은 파도로 인한 상당한 침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 폭풍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에 대비하여 주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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