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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머피 주지사, ‘STAY NJ’ 주택 세금 감면 프로그램 실행 지원을 위한 신임 태스크포스 위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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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노년층 주택 소유자들의 세금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는 ‘Stay NJ’ 프로그램의 실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태스크포스(Task Force)의 위원들이 임명되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크레이그 쿠플린(Craig J. Coughlin) 하원 의장 그리고 니콜라스 스쿠타리(Nicholas Scutari) 상원 의장과 함께 이 같은 발표를 12월 4일에 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뉴저지 주 노년층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2024 회계 연도 예산 과정의 일환으로 주지사가 서명하고 쿠플린 하원 의장과 스쿠타리 상원 의장이 후원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었다. 태스크포스는쿠플린 하원 의장을 포함한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주지사는 태스크포스 위원들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재산세의 영향에 관해 특히 많은 공공 정책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경험이 뉴저지를 가족을 기르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곳에서 나이 들어갈 수 있는 더욱 저렴한 곳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쿠플린 하원 의장은 역사적인 재산세 감면 혜택을 노년층에 제공할 ‘STAY NJ’가 모든 가정의 미래 계획에 변혁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매코맥 시장의 깊은 경험을 높이 평가하여 이 프로그램의 부드러운 실시와 혜택 분배를 위해 태스크포스에 그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스쿠타리 상원 의장은 제시카 코헨과 에이드리언 맵 시장을 태스크포스에 임명하게 되어 기쁘며, 이들의 풍부한 정부 경험과 공공 재정 전문지식이 재산세 감면 노력을 조율하는 데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태스크포스의 작업은 대부분의 노년층 시민의 재산세를 50% 줄이고 다른 세금 감면 프로그램과의 통합을 통해 집 소유자와 임차인의 생활을 더 저렴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TAY NJ에 따르면, 연간 총소득이 $500,000 이하인 자격을 갖춘 노년층은 본인의 주거지에 대한 연간 재산세의 50%, 최대 $6,500까지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태스크포스는 STAY NJ 실시를 위해 뉴저지 주의 기존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 전반을 검토하고,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하고 간소화하여 재정의하는 방법에 대한 권고안을 2024년 5월 30일까지 주지사와 주 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목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싱글 신청서를 통해 노년층을 위한 일원화된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다.

태스크포스의 전무이사로는 데이브 리돌피노(Dave Ridolfino)가 선임되었다. 그는 30년 이상 재무부에서 봉직한 후 수년 전에 관리예산처(OMB)의 처장으로 퇴직했으며, 재무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태스크포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STAY NJ는 주 정부가 특히 노년층 주민들을 위해 뉴저지의 저렴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일련의 조치 중 최신 사례에 해당한다. 이미 ‘시니어 프리즈(Senior Freeze)’와 ‘앵커(ANCHOR)’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노년층이 재산세 경감 혜택을 받고 있다. 2024 회계 연도 예산에는 이 프로그램의 확대 지원을 위한 자금이 배정되어 더 큰 절감 혜택을 뉴저지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스테이NJ 태스크포스는 ‘앵커’와 ‘시니어 프리즈’ 프로그램을 단순화하고 조정하여 노년층 주택 소유자와 임차인들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전달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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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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