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일 발표된 뉴스에 따르면, 아동 세액 공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한 걸음 더 다가섰지만, 많은 가족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존했던 방식의 확장은 아니다.
제안된 변경사항은 저소득 가정에 대한 세액 공제를 늘리겠지만, 코로나19 기간 동안 가정이 익숙해진 월별 지급은 하원에서 수요일 밤 통과된 780억 달러 규모의 세금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대신, 아동 세액 공제는 현행 법에서처럼 납세자들이 세금 신고를 할 때 혜택을 청구해야 한다.
이 패키지는 또한 일시적으로 여러 기업 세금 혜택을 복원하며, 상원을 통과한 후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제안된 세액 공제 구조는 현재 고소득 가정보다 덜 혜택을 받는 저소득 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줄 것이다.
저소득 가정에 대한 혜택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증가할 예정이며, 그 후에는 물가 상승률에 따라 조정될 것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가정은 현재 연도 소득 수준이나 전년도 소득 수준 중 더 유리한 것을 선택하여 세액 공제를 계산할 수 있다.
비당파적인 세금 정책 센터의 추정에 따르면, 변경된 사항에 영향을 받는 가정은 첫 해에 평균 680달러의 세금 감면을 볼 수 있다. 제안된 더 높은 세액 공제는 여전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확대된 공제보다 낮다. 2021년 미국 구조 계획에 따라 세액 공제가 증가하고 가정에 월별 지급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아동 세액 공제 확대는 뉴저지에서 아동 빈곤율을 48% 감소시키는 등 6100만 명 이상의 아동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400만 명 가까이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필 고트하이머(Phil Gottheimer) 의원은 말했다. 그는 “이 혜택이 만료된 이후, 아동 빈곤율이 급증하여 2021년 역대 최저치인 5.2%에서 2022년에는 12.4%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세금 신고 시즌이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에 상원의 지연된 법안 통과가 2023년 세금 신고 시즌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연방 정부는 납세자들이 2023년 증가된 혜택을 청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 초당적 법안은 ‘미국 가정 및 노동자를 위한 세금 감면 법안’으로 명명되었으며, 357대 70으로 통과되었다.
뉴저지의 민주당 의원 중 프랭크 팔론(Frank Pallone)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그는 “오늘 세금 거래에 반대표를 던진 이유는 저소득 가정을 빈곤에서 구제하는 데 필요한 것에 미치지 못하고, 기업에 편중된 혜택을 주기 때문”이라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민주당 의원 도널드 노크로스(Donald Norcross)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뉴저지 공화당 의원 중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와 제프 밴 드류(Jeff Van Drew)는 찬성표를, 톰 킨 주니어(Tom Kean Jr.)는 반대표를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