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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무스, 반려견 소유 제한 완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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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파라무스(Paramus)가 반려견 소유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파라무스는 가정당 허용되는 반려견 수에 대한 한계를 수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공무원들이 현재의 규정을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간주하면서 시작되었다.

파라무스 보건부는 이달 회의에서 시장과 의회에 해당 조례를 알렸다. 현재 규칙에 따르면, 가정은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두 마리 이상 소유할 수 없다. 이번 계획은 그 수를 세 마리로 늘리는 것이다.

시장 크리스 디피아자(Chris DiPiazza)는 이 제한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했다. 그는 “매우 구식인 조례였고, 시청 관리자가 이를 언급했을 때 우리는 웃음을 터뜨렸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도시는 왜제한을 두는가? 디피아자 시장은 주택 소유주들이 대량의 반려견을 기르며 이웃에게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도시들도 불법적인 수용이나 번식 사업을 피하기 위해 비슷한 규칙을 도입했다.

도시는 세 마리의 반려견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좋은 기준이 될 것이라고 결정했다. 시의 관리자 헥터 올모(Hector Olmo)는 도시 변호사가 대체 조례를 작성하여 다가오는 의회 회의에서 소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례는 3개월 된 반려견에 대한 연령 제한을 명시하고 있어, 애완동물 소유주들이 새끼들에 대한 입양을 준비할 시간을 갖도록 한다. 이 개 제한이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올모는 상당한 시간이 지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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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kberg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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