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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의 한 학교, 폭풍 피해로 인한 위험 상황으로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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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 카운티(Bergen County)에 위치한 레오니아 중학교(Leonia Middle School)가 수요일 발생한 폭풍으로 인해 발생한 위험한 상황으로 인해 목요일에 휴교했다고 현지 경찰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폭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몰아치는 비로 인해 전신주와 나무들이 쓰러지면서 뉴저지 전역에서 수천 가구와 사업장이 전력을 상실했다.

레오니아에서는 여러 도로 폐쇄가 보고되었으며, 이로 인해 교통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다수의 전선, 나무, 전신주가 쓰러져 있으니 접근하지 말고 콘 또는 주의 테이프를 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한, PSE&G가 전력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작업 완료 예상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레오니아 경찰은 “PSE&G가 현장의 활전선을 처리하면 레오니아 공공사업부(DPW)가 나무와 가지를 치울 수 있다”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학군의 다른 학교들인 안나 C. 스콧 초등학교(Anna C. Scott Elementary School)와 레오니아 고등학교(Leonia High School)는 개방 상태를 유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휴교로 인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머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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