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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 파크 한인회, 독거노인에게 푸드 상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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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세이즈 파크 한인회(회장 오 대석 목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월례 푸드 상자 배급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한인회는 김정선 구호부장과 안국찬 목사, 그리고 시니어 아파트 보급 담당자들과 협력하여 모두 15가정에 한 달치 음식재료를 제공했다.
이번 푸드 상자 배급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과거에도 4월 3일에는 인근 14가정에 유사한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한인회는 이러한 노력을 확장하여 오는 5월부터는 인근 히스패닉 커뮤니티에도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한인회가 다양한 배경의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번 푸드 상자 지원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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