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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최초로 뉴저지 주 하원에서 공로 표창 받은 차영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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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오후 3시, 뉴저지 트랜톤에 위치한 뉴저지 스테이트 하우스 주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 (AAPI) 문화유산의 달’ 기념식에서 차영자 뉴저지 한인 상록회 회장이 한인 최초로 공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주하원 의장인 크레이그 코글린(Craig J. Coughlin)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뉴저지 주 하원들의 만장일치 동의를 받았다. 본회의 도중 진행된 결의안(Ceremonial Resolution) 행사에서 엘렌 박 뉴저지 주 하원의원이 차영자 회장의 일대기가 포함된 결의안을 낭독했다. 이후, 코글린 의장이 결의안 승인을 묻자 모든 의원이 찬성의 뜻을 밝혔다.
공로 표창 시상식은 개인의 업적뿐 아니라 커뮤니티 봉사에 큰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만 수여되는 특별한 자리였다. 차영자 회장은 이날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 역사상 최초로 주하원 본회의장에서 공로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날 기념의식은 주하원 표창과는 달리 회기 법안 투표 전에 열린 행사로, 그 중요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 연락처: 뉴저지 한인 상록회 (201) 945-2400, kascanj@gmail.com
  • 일시: 2024년 5월 13일 오후 3시
  • 장소: 뉴저지 트랜톤, 뉴저지 스테이트 하우스, 주하원 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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