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AP, PACE, LIHEAP 등 분야별 핵심 지원 프로그램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 총정리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가계 경제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정부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 안전망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주정부는 보육부터 노인 돌봄, 에너지 비용 보조, 의료 기기 지원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혜택을 마련해 두고 있으나, 홍보 부족이나 정보 접근성 문제로 신청 시기를 놓치는 한인들이 적지 않다. 자신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복지 혜택을 정당하게 누리기 위해서는 각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과 신청 기한을 꼼꼼히 확인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먼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맞벌이 부부나 학업 및 직업 훈련에 참여 중인 부모라면 ‘보육 지원 프로그램(CCAP)’을 눈여겨봐야 한다. 보육비가 전국적으로도 높은 수준이기에 이 프로그램은 가계 재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가정의 만 13세 이하 자녀이며, 장애가 있는 아동의 경우 만 19세까지 지원 연령이 대폭 확대된다. 주정부는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노숙 위기에 처한 가정이나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 대상으로 삼고 있다. 현재 신규 등록이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등록 양식을 제출해야 한다. 1차 등록을 마친 후 선정된 가정에 한해 정식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https://www.childcarenj.gov/CCAPClosed
고령화 시대의 대안으로 떠오른 ‘PACE 프로그램’은 요양원이 아닌 내 집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는 시니어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55세 이상 주민 중 요양원 입소 수준의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정받은 이들이 대상이며, 주 내 21개 모든 카운티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의료와 사회 복지의 결합이다. 1차 진료와 치과 치료, 처방약 제공은 물론 가정 간호, 성인 주간 보호 센터 이용, 병원 이동을 위한 교통편 제공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수혜 자격이 있다면 제한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센터는 즉시 이용이 가능하지만, 지역에 따라 대기 기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거주 지역의 센터 현황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https://www.nj.gov/humanservices/doas/services/l-p/pace/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저소득 가구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LIHEAP)’도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매달 청구되는 요금을 보조하는 것을 넘어, 이미 연체된 전기 및 가스 요금까지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구제책이 된다. 또한 난방 시스템이 고장 났을 때 긴급 수리비를 지원하거나 연료가 떨어졌을 때 긴급 급유를 제공하기도 한다. 지원금은 나중에 갚아야 하는 대출이 아니라 전액 무상 보조금이므로 수혜자의 부담이 전혀 없다.
링크: https://njdca-housing.dynamics365portals.us/en-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