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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 원장 칼럼 – 현대인의 건강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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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상이 변하고 있다.
이제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달라지고 있다.
CT scan, MRI 등의 사진에 질환이 나타나기 전에 안 보이는 우리의 건강을 check할 수 있는 방법들이 너무나도 빨리 발전하고 있다. 어떻게 health care가 흘러가는지를 어느 정도 계속 관심을 쏟고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따라가기를 노력하기를 바란다.
일단 몇 가지로 맥락을 잡아드리려고 한다.
I) Gut health and microbiome (장건강)
장건강이 우리의 만성질환, 정신질환 그리고 면역성과 직접 연관됨이 속속들이 증명되고 있다.
II) Sleep & recovery
많은 사람들을 가장 헷갈리게 만드는 분야이다. 잠에 대한 tracking technology가 너무나 발전됨으로 인해 오히려 역으로 잠을 못 자는 “sleep anxiety”가 생길 정도로 정신이 없다. 또한 베개와 매트리스 그들의 온도 조절 등에 대한 정보도 조금은 눈여겨본다면, 새 물건을 구매 시 도움이 될 수가 있다.
III) Mental health (정신건강) & mindfulness
Anxiety and Depressions는 모든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요즘 이를 도와주는 APP들이 난무하다. 근본적으로 Digital minimalism, 즉 computer를 덜 보는 것이 중요하고, 야외에서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time in green space, nature therapy) holistic practice 즉 mindfulness, breathing technique(호흡법), lifestyle self care routine을 매일 생활에 접목함이 중요하다.
IV) Personalized nutrition (맞춤형 영양/식단)
장의 환경(microbiome) 테스트를 통해 DNA based diet가 만들어질 수 있고, 혈액순환 테스트를 통해 식단 guide가 되며, 간헐적 단식 등 맞춤형 식단에 대한 business가 전 세계로 가장 성장한 분야이다.
우리가 정보의 홍수 안에서 이 모든 부분과 상관되는 app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갖되, 맥락을 잡음으로써 뒤처지지 않고 하지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 또박또박 발맞춰 나가는 건강한 현대인으로써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40년간 혈액종양 전문의로서 환자들의 건강을 살피며 느낀 점은, 질병은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혹시 몸에 이상이 있으시거나 추가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찾아오십시오. 제가 가진 전문 지식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함께 지켜드리겠습니다.
“40년 혈액종양 전문의 박혜선 선생님이 전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질병 예방과 관리의 이해”가 여러분의 건강 관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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